제이알글로벌리츠가 자회사 제이알제26호리츠와 스왑은행이 이날 만기를 맞은 환헤지 관련 정산금의 만기를 내년 11월 1일로 연장하는 데 합의했다고 4일 밝혔다.
제이알제26호는 벨기에 파이낸스 타워를 주요 자산으로 편입하고 있다. 제이알글로벌리츠는 이번 합의는 제이알글로벌리츠가 자율구조조정 지원 프로그램(ARS·Autonomous Restructuring Support)을 신청한 이후 확보한 첫 가시적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법원 관리하의 ARS 절차를 전제로, 제이알제26호와 주요 금융 거래 상대방인 스왑은행 간에 이루어진 만기 연장 합의라는 점에서 향후 ARS 프로그램 진행에서 주요 채권자들의 참여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제이알글로벌리츠는 이번 만기 연장을 계기로 주요 금융 거래 상대방과 이해관계자들과 협의를 이어가며 리츠의 재무 안전성 향상을 위해 노력한다는 입장이다.
제이알글로벌리츠 관계자는 "오랜 기간 환 헤지 거래 상대방으로 협력해 온 스왑은행이 이번에도 건설적인 협의에 임해준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이번 합의를 바탕으로 ARS 기간 중 주요 금융 거래 상대방 및 이해관계자들과 성실히 소통하고 재무 안정성 제고와 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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